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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천재 김태리, 이번엔 ‘정년이’다…1950년대 배경에 궁금증 폭발

입력 : 2024-10-12 10:42:24 수정 : 2024-10-12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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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속 김태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을 맡아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태리가 작품 속 배경인 1950년대의 한복을 입고 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그녀는 걱정 어린 눈빛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에는 비장한 표정을 한 채 문을 열고 서있어 정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공개된 단 세 컷의 스틸만으로도 진한 존재감을 풍긴 가운데, 그녀의 열연이 빛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바로 오늘 밤 9시 20분에 베일을 벗는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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