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가 숏폼크레이터 육성 전문 기업인 ‘숏만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짐(GYM)플루언서 프로젝트 해단식 및 수료식이 지난 27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스포애니 짐플루언서는 국내 100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가 피트니스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그룹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100일간의 프로젝트다.
총 235개의 콘텐츠를 생성, 채널별 업로드 275회를 달성했으며 콘텐츠 차수별 누적 조회수는 900만 회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SNS 숏폼 채널에서 스포애니 검색 시 80% 이상이 금번 프로젝트의 짐플루언서 콘텐츠가 상위 노출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 인지도를 확대하며 대세감을 형성했고 신규 고객 유입과 주력 서비스 상품에 대한 인지도도 함께 구축하게 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미션과 제휴 브랜드와 진행한 무버블조인트 이벤트, 엄마사랑 브랜드의 오마이그레인 상품과 협업한 ‘오!마이스포’ 이벤트는 많은 피트니스 고객들의 관심은 물론이고 총 조회수 24만이라는 성과까지 달성하게 됐다.
스포애니 짐플루언서 1기 우수자로는 평균 68만 이상 높은 컨텐츠적 성과를 보인 숀데이를 비롯한, 꾼동 등 인플루언서가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어 동아제약의 엑스텐드와 스포애니 연간 이용권 등의 부상을 받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스포애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숏만연구소와 진행한 스포애니 짐플루언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실험을 하게 됐다”며 “전략적으로 브랜드 숏폼크리에이터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끝이 아닌 전문적인 짐플루언서 앰버서더 양성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애니는 현재 짐플루언서 앰버서더를 통한 커머스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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