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박하나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박하나는 숙명여고를 졸업하여 2009 WKBL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부천 신세계 입단했다. 이후 2022년까지 총 14시즌동안 정규경기 기준 377경기를 출전했다. 선수 생활 중 2019년 베스트5, 최다득점상, 자유투상,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7년 3점 야투상을 수상했다.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팬들과 함께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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