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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크리스마스 캐럴’, 亞 주요 국가 선판매

입력 : 2022-11-24 09:20:07 수정 : 2022-11-24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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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내달 7일 개봉 예정인 ‘크리스마스 캐럴’(김성수 감독)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24일 영화의 제작사 겸 해외 세일즈사인 (주)화인컷은 “영화의 제작 개시 소식과 동시에 강렬한 스토리라인, 떠오르는 신인 스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이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과 함께: 인과 연’ 등 다수의 한국 작품을 배급한 대만의 배급사 카이창 엔터테인먼트는 12월 9일 ‘크리스마스 캐럴’의 대만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박진영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이는 반전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다. 대만의 관객들은 그의 훌륭한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는 영화의 작품성 및 대중성과 김성수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일찍이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까지 전 세계 여러 국가와 계약을 체결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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