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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 개최

입력 : 2022-11-18 22:58:00 수정 : 2022-11-18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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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남·여 스탠다드-총상금 6천 5백만 원)’가 19일 본선을 시작으로 11월 24일에 TV파이널-전국 생방송(SBS Sports)과 협회 공식 동영상 플랫폼 채널로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진행된다.

 

 ‘향기가 가득한’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자 스탠다드 대회(우승상금-1천만 원), 여자 스탠다드 대회(우승상금-7백만 원)로 개최된다.

 

 이번 ‘2022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는 2022시즌 10번째 남자 스탠다드, 7번째 여자 스탠다드 프로볼링대회로 시즌 종반에 이른 대회 관전 포인트는 2023시즌 ‘시드권자’와 ‘포인트 랭킹’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5년째 프로볼링대회가 개최되는 정읍컵의 남자, 여자 주인공이 누구일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시기를 빼면 아무래도 2021년 디펜딩 챔피언인 남자부-문경호 프로(21기-TEAM미스틱, 통산 2승)와 여자부-김양희 프로(13기-TEAM㈜삼호테크, 통산 1승)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꼽히고 있으며, 2022시즌 ‘세대교체의 주역’ 박근우 프로(25기-TEAM MK 글로리 아, 통산 3승)와 ‘여자프로볼링 대세’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류현이 프로(12기-TEAM EBONITE, 통산 4승)의 도전이 어느 시즌보다 강력해 박진감 넘치는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KPBA 2022시즌 프로볼링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프로볼링의 살아있는전설’ 정태화 프로(3기-TEAM DSD, 통산 13승)와 ‘파워볼링의 정석’으로 시즌 내내 절정의기량을 펼쳐내는 이명훈 프로(15기-TEAM Brunswick, 통산 2승) 등과 ‘흔들림 없는 왼손강자’ 슈퍼루키로 ‘2022 제3회 900글로벌 우먼스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한 박가율 프로(14 기-TEAM㈜삼호테크, 통산 2승) 등 2022시즌은 신입 루키 선수들의 약진이 그 어느 시즌보다 거세 본격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남녀 최강프로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2022 정읍 단풍미인컵 프로볼링’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본 대회는 2022년 11월 19일 본선 A조(오전 9시)부터 전 경기를 협회 공식 고품질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4K 고화질 8채널)된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볼링 경기 활성화 및 동호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주최사인정읍시에서는 경기장을 2곳(더원/그린 경기장)으로 나누어 진행함에 따라 프로볼링에 관심이 많은 정읍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KPBA 사무국은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정읍시의 홍보 극대화를 위해 KPBA 공식 유튜브 실시간 경기중계는 더원 경기장에서만 진행되는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TV파이널 관람석을 최대치로 설치하여 수준 높은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최대한 가까이서 직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기 대회는 12월 12일부터 4일간 당진시 해나루/대호 경기장에서 시즌 4번째 통합 준메이저 대회인 ‘2022 해나루 당진투어 프로볼링대회(통합메이저-총상금 6천 5백만 원)’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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