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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이규한 진짜 좋아했다…촬영 빌려 고백도” (원하는 대로)

입력 : 2022-09-23 09:24:14 수정 : 2022-09-23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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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이규한을 짝사랑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에서는 여행가이드로 나선 신애라, 박하선과 시트콤을 통해 만나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이규한, 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 1탄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과 최여진은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규한은 “영화 시사회에서 처음 봤다. 멀리서 딱 들어오는데 아우라가 강렬했다. 외국인 같다고 생각했다. 100% 혼혈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여진은 “12년 전 시트콤에서 만났는데 상대역이 아니었는데도 연기를 할 때 합이 잘 맞더라”고 말했다.

 

신애라와 박하선은 둘을 핑크빛 분위기로 몰아갔다. 신애라는 “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없었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저는 오빠를 진짜 좋아했다. 프러포즈 신을 빌려 고백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규한은 “그때 얘기하지 그랬냐”며 “그땐 일로만 생각했다”고 답했다. 박하선이 “그럼 일하면서 연애를 한 적 없냐”고 묻자 이규한은 당황했다. 최여진은 “오빠는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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