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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가 물려줘” 조현, 24년 된 명품백…9배 올라 1400만 원 (자본주의학교)

입력 : 2022-08-06 10:37:22 수정 : 2022-08-06 1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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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명품 가방 감정 결과에 놀란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꿀팁을 공개하는 가운데, 조현이 어머니가 물려준 최고급 럭셔리 가방의 감정을 받는다.

 

이날 조현은 “나는 정답을 알고 있었다”며 24년 전 어머니가 구매한 가방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이 가방은 24년의 세월이 흐르며 얼마의 가치를 지니게 됐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조현은 해당 가방의 현재 시세 가격을 감정 받았다. 명품 감정사는 “24년 된 가방인데 그 당시 가격은 150만 원이다. 지금은 1200만 원부터 1400만 원”이라며 무려 9배 가까이 오른 가치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스튜디오는 부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조현을 바라봤고, 조현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가방의 정품 판별 꿀팁도 공개됐다. 먼저 버클을 돌려서 열 때 용수철 튕기는 소리 없이 딸각 열려야 하고, 가방 속 잠금장치의 일자 나사가 매끄럽고 정교해야 한다. 또한 가방 내부에 홀로그램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홀로그램은 정품의 로고 2개에 정해진 서체로 고유 일련번호가 적혀 있어야 한다. 이 홀로그램에는 소량의 금가루가 뿌려져 있다고.

 

24년 전 구매한 어머니의 가방을 감정받은 조현의 이야기는 오는 7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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