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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변신은 무죄… 앱 하나로 새롭게 재탄생

입력 : 2022-08-03 17:49:48 수정 : 2022-08-03 1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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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본 기능만 사용하면 아깝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진화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다양한 앱 기능을 소화하며 고객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리모컨 대신TV를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 앱을 비롯해 홈 CCTV, 수면 질 측정 앱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바일 앱 생태계의 성장이 눈부시다. 모바일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전 세계 이용자들은 2300억 건의 앱을 다운로드 받고, 222조 4450억원을 지출했으며, 앱 상에서 3조8000만 시간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바일 앱 생태계의 성장으로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리모컨 없어도 괜찮아!

 

일상에서 자주 쓰는 물건이거나 평소엔 잘 보이던 물건도 막상 쓰려고 하면 눈 앞에 없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때 우리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시간을 쓰는데, 리모컨에 한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KT 올레 tv가 제공하는 ‘올레 tv Play’는 TV 리모컨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앱이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올레 tv와 연결하면 일반 리모컨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올레 tv Play는 올레 tv가 제공하는 국내 최다 260여 개 실시간 채널과 30만여 편의 VOD 중 본인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 키보드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올레 tv로 보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TV 대화면으로 볼 수 있어 스마트폰 세대에겐 리모컨을 이용하는 것보다 간편하다. 또 앱 리모컨에 넷플릭스, 유튜브, 키즈랜드 등이 별도 표시돼 있어 직접 누르면 바로 해당 콘텐츠의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편성표 기능으로 전체 채널, 선호 채널, 실시간 인기 채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은 ‘올레 tv로 보기’로 바로 보거나 ‘시청 예약’ 기능으로 미리 예약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나만의 올레 tv’에서 시청 내역, 콘텐츠 구매 내역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

 

▲ 구형 스마트폰과 앱이 만나 홈 CCTV로 재탄생

 

어린 자녀나 반려견 관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안 쓰는 공기계 스마트폰으로도 CCTV 이용이 가능한 앱이 있어 화제다.

 

‘SeeCiTV’는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에서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CCTV 앱이다. 앱을 다운 받은 공기계를 관찰하고 싶은 대상이나 장소가 잘 보이도록 놓아두고 CCTV 화면을 확인할 다른 스마트폰에도 앱을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SeeCiTV는 카메라 기계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안 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무료 앱임에도 고화질에 쌍방향 대화도 할 수 있고, ‘화면 자동 꺼짐 방지’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어둡게 설정하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어 24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움직임 감지 센서를 통해 침입자 발생 시 자동 녹화 및 알림을 전송해주는 ‘침입자 감시 모드’와 60분 간격으로 화면을 캡처해주는 ‘정기 감시 모드’도 있다.

 

▲ 스마트폰으로 측정하는 나의 수면 상태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마트폰이 앱과 만나면 수면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인공지능(AI) 수면 지원 스타트업 ‘에이슬립’은 분당서울대병원 김정훈, 윤인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숨소리를 기반으로 의학적인 수준의 수면 단계를 분석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슬립 서비스는 비접촉식 수면 검사법으로 무선 인터넷 기술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 등을 몸에 착용하지 않고도 호흡과 소리를 통해 수면 시간 동안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접촉 방식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수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체험판 앱으로 운영되며 아마존, 삼성생명 등 국내외 대기업과 협업 하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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