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문보경(22·LG)이 ‘디지털 락커룸 6월 MVP’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LG는 2022시즌 홈페이지와 트윈스앱 팬 투표를 통해 문보경을 ‘디지털 락커룸 6월 MVP’로 선정했다. 문보경은 6월 한 달간 타율 0.446 10득점 OPS 1.123 등의 활약을 펼쳤다.
문보경은 “4월 처음 상을 받았을 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팬 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을 두 번이나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에 걸맞은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락커룸’ 투표는 경기 종료 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LG트윈스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다. 일일 집계 후 월별로 MVP를 선정한다. 매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LG 울트라 PC’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티켓링크 상품권’을 제공하고,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즌 MVP 친필 사인 유광점퍼’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6월 MVP 선정 기념 깜짝 선물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LG트윈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LG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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