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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나는 불법 도박 아니야…신정환과 다르다” (매불쇼)

입력 : 2022-05-18 17:31:13 수정 : 2022-05-18 18: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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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슈가 해외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는 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욱은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매불쇼’에 신정환 씨가 나왔었다. 그분 나와서 여기서 죽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어서 망했다”고 말했다.

 

슈는 “그 오빠는 불법이고, 나는 불법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욱은 “해외 상습도박으로 처벌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슈는 “불법은 아니었다. 전 대놓고 한 것”이라면서도 “죄송하다. 뭘 잘했다고”라고 말을 아꼈다.

 

최욱은 “당시 해외 상습도박 처벌은 팩트냐”고 재차 물었고, 슈는 “맞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이었다. 그건 불법인 줄 몰랐다. 제 돈인데…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최욱은 “당시 익명으로 기사가 났었다. 그때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해서 사람들의 정서가 조금 더 불편했던 게 아닐까 싶다”며 “그 후에 유진 씨가 의심 받았다. 그러니까 슈 씨가 ‘내가 했다’고 카드를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에 슈는 “유진이랑 저는 해외 영주권자라서 거기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게 포커스가 유진이한테 갔다. 피해를 줄 수 없으니 솔직하게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슈는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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