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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의사 집안’ 조카 공개…“이광수보다 수빈♥” (짐종국)

입력 : 2022-05-05 19:23:30 수정 : 2022-05-06 0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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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조카를 위해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했다.

 

5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삼촌이 김종국일 때 2.. (Feat. TX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의 친형과 조카가 어린이날을 맞아 김종국의 집을 찾았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 된 조카 리원이는 “꿈이 정신과 의사”라며 “마음을 치료하는 게 신기해서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형수님도 정신과 의사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리원이는 “요즘 친한 친구들은 누굴 좋아하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수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리원이는 “잘생겼고 키가 크다. 얼굴 작고 목소리가 저음이고 노래도 잘한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광수는 어떠냐”고 했고, 리원이는 “잘생기긴 했는데”라며 “키가 너무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종국이 초대한 손님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이 깜짝 등장했다.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지만 단번에 알아본 리원이는 “잘생겨서 눈치챘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수빈은 “저희 (소속사) 선배님이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저희가 직속 후배인데 너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셨다가 보니 부담감도 있고 그분들의 입지를 쫓아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했다.

 

리원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들처럼 될 것 같냐”는 김종국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수빈은 “고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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