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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최준석, 운동부와 먹방 대결…누가 이길까?

입력 : 2021-11-27 17:13:06 수정 : 2021-11-27 2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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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 운동부와 먹방 대결을 통해 가게의 매출을 지켜낼 수 있을까.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광주 요식업계 보스 김병현과 수제자 최준석이 야심차게 개발한 신메뉴 '뚱그래 버거' 먹방 대결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햄버거 8개, 피자 한판 사이즈와 맞먹는 신메뉴 '뚱그래 버거'를 개발한 김병현과 최준석은 가게 홍보를 위해 ‘3분 안에 다 먹으면 한달 동안 햄버거 공짜’라는 파격적인 먹방 이벤트를 개최했다.

 

"너무나 큰 햄버거에 놀라 아무도 도전 안 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김병현과 최준석의 걱정과는 달리 SNS 입소문을 타고 도전자들이 몰려왔지만 3분 기록 달성은커녕 한 조각도 다 못 먹고 포기하는 기권자들이 속출했다고. 

 

그런 가운데 평소 햄버거 10개를 먹는다는 헬스와 유도를 하는 운동부 4인방이 도전 의지를 불태우며 가게를 찾아왔고 이에 김병현은 운동부 제외라는 조건을 걸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이후 운동부 4인방은 대결을 제안했고, 가게와 야구부를 대표해 최준석이 4 대 1 먹방 대결에 응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속전속결, 스피드 먹방을 선보이는 운동부의 놀라운 먹방에 시간을 재고 있던 김병현은 초조해했고 출연진들은 "대박이다", "현주엽이 와도 안되겠다"며 놀랐다는데.

 

과연 야구 대 헬스, 유도부의 자존심을 건 대왕 버거 먹방 챌린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포만감이 느껴지게 만들 최준석의 위대(大胃)한 ‘스트릿 버거 파이터’ 이벤트의 결말은 28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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