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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차승원과 첫대면…탕수육 앞 날선 대치

입력 : 2021-11-26 13:22:59 수정 : 2021-11-26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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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차승원과 첫 만남부터 공포와 누아르를 오가는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마상길 이사 차승원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JMT 유본부장은 최종 면접을 마친 후 신미나(신봉선 분) 전무의 호출을 받고 식당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신미나 전무 대신 뜻밖의 인물이 앉아 있었다. 첫 만남부터 유본부장을 얼게 한 인물은 바로 JMT의 마상길(차승원 분) 이사였다.

 

JMT 마이사는 자신을 의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유본부장에게 자신이 법대를 졸업, 사법고시를 패스했으며 유명 로펌의 러브콜에도 JMT 회장님과의 인연 때문에 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마이사는 유본부장의 이력서를 보며 압박 면접을 보듯 질문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본부장도 알지 못했던 JMT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탕수육을 사이에 두고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놓인 유본부장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탕수육 소스를 부으며 공포에 떠는 유본부장과 그를 냉혹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마이사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놀면 뭐하니?+’는 오는 27일(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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