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경주자이르네’ 이달 분양 앞둬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자이S&D는 ‘경주자이르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약 35만㎡ 개발면적에 약 4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개발중인 경주 현곡지구에는 푸르지오 아파트 2개 단지, 2635세대가 입주해 있어 ‘경주자이르네’가 들어서면 빅브랜드 주거타운이 완성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곡지구 내에는 현곡초교가 위치해 있고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복합상업지구와 농협 하나로마트가 조성돼 있다.

현곡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신나원역(가칭, 예정)이 개통하면 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경주 중심 생활권인 KTX 신경주역과 한 정거장 거리이며 차로는 20여분 거리이다. 2021년 말 중앙선과 동해선이 개통하는 KTX 신경주역을 이용하면 포항, 울산, 동대구 등 다양한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자차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23년 개통이 예정된 7번 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 구간과 연결되면 KTX 신경주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나원역(가칭, 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자이르네는 자이S&D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서초자이르네, 영등포자이르네, 안양리버자이르네, 개포자이르네 등을 분양해 완판한 바 있다.

경주자이르네는 전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우수한 채광 및 개방감을 높일 수 있는 혁신공간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3면개방,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세대당 1.48대에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더 넓어진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경주자이르네는 비규제단지로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홍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