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분양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진행했으며, 3일째인 20일 전 타입이 완전 판매됐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된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가까이에 위치했으며, 도안생태호수공원(계획), 도안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이 주변에 있으며, 흥도초와 대전도안중·고가 근거리에 위치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세대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고 시공사 측은 밝혔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더샵 도안트위넌스에 이어 하반기 서구 ‘용문 1·2·3구역 주택’ 재건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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