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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공백’ 러블리즈, 계약 만료 다가오는데…“시간 아깝다”

입력 : 2021-10-13 15:26:59 수정 : 2021-10-13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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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러블리즈를 떠나보내는 걸까. 그룹 러블리즈 멤버 지수가 하염없는 공백기에 불만을 표시했다.

 

12일 지수는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지수는 컴백에 관한 질문에 “저희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 ‘앨범 내고 싶다’고 안 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오랫동안 저희를 보지 못하니까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저희 인생인데 저희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당연히 오랜 시간을 날리는 것 자체도 여러분한테 미안하고 저희 시간도 너무 아깝다”고 전했다.

 

앞서 멤버 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요즘 나는 내 직업을 까먹어, 인스타만 보면 맛집 블로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진은 논란에 대해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게 아니다. 추측과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7집을 끝으로 그룹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다. 더불어 2014년 11월 12일 데뷔한 러블리즈의 계약 기간은 7년으로, 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에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더해지고 있다.

 

러블리즈는 ‘아츄’, ‘캔디 젤리 러브’, ‘데스티니’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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