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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김승기 KGC 감독이 컵대회를 통해 얻은 것

입력 : 2021-09-14 17:00:00 수정 : 2021-09-14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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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선수들 육성.’

 

 2연패로 조기 탈락했다. 하지만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KGC인삼공사는 14일 오후 2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79-89로 졌다.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아서 다치지 않고 경기를 잘 마치길 바랐다”며 “다른 선수들이 앞으로도 경기를 잘 풀어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언급했다.

 

 특히 이날 경기서는 우동현이 빛났다. 3점슛을 9개 성공시키며 무려 홀로 31점을 넣었다. 막판 통증을 느껴 이른 시간 경기를 마쳤지만 존재감을 뽐냈다. 김 감독은 “선수가 성장하는 과정이다. 우동현이 잘 하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냉철한 판단도 뒤따랐다. 김 감독은 “우리는 승리할 전력이 아니다. 하나라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수가 많지 않다. (선수를 키워야하는데) 쉽지 않다. 많이 어렵다. 그중에 우동현이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승희도 키워내야 한다. 감독이 해야 할 일이다. 아직 멀었지만 좋아질 것이다. 잔소리를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다. 아직 반밖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를 조기에 끝낸 만큼 정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어린 선수들 육성뿐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의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김 감독은 “대릴 먼로는 15일 처음으로 훈련한다. 오마리 스펠맨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시즌 초반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핵심 전력인 박지훈은 12월이나 돼야 돌아온다. 김 감독은 3라운드 초반 합류를 예상했다. “그때부터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L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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