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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박정환 기자] 현대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대전역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2023년 완공되면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도로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유성대로~화산교 간 도로 개설과 연계사업으로 묶인 현충원IC(가칭) 신설 사업이 확정됐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가깝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 목원대, 원신흥동, 둔산동 일원에 조성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녹지 공간으로는 갑천 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새 단지는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하고,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했다.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도 구축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과 갑천 호수공원 등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6-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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