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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X이완 ‘영화의 거리’, 9월 개봉 확정

입력 : 2021-08-05 09:47:35 수정 : 2021-08-05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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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 이완 주연의 영화 ‘영화의 거리’(김민근 감독)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영화의 거리’는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이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선화와 이완의 극과 극 캐릭터 대결 구도가 시선을 끈다.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의 한선화는 “뭐가 마음에 안 드시는데요?”라는 카피와 함께 황당한 듯 멍한 표정. “이런 느낌 아닌”라며 못마땅한 영화 감독 도영 역의 이완의 모습이 더해져 헤어진 커플의 밀당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인다.

 

 ‘영화의 거리’는 한선화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이다. 그간 ‘연애 말고 결혼’, ‘편의점 샛별이’, ‘언더커버’ 등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한선화의 연기력을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또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쳐온 이완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반가움을 더한다. 헤어진 커플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된 현실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내 볼거리를 더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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