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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손익분기점 훌쩍…‘랑종’ 싸와니 우툼마 “韓 흥행 기대 못해”

입력 : 2021-07-26 13:17:53 수정 : 2021-07-26 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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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한국 합작 영화 ‘랑종’의 배우 싸와니 우툼마가 한국 흥행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영화 ‘랑종’은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다. 싸와니 우툼마는 극 중 대를 이어 조상신을 모셔온 무당 님 역할을 맡았다. 님은 신내림을 거부한 언니 대신 선택을 받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인물로,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가장 먼저 직감하게 된다. 영화는 개봉 4일째인 17일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제작비 23억 원을 회수했다. 현재는 8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19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 화상인터뷰로 영화 이야기를 나눈 싸와니 우툼마는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며 “한국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하지 못했었다. 한국 관객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태국 무속 신앙에 대해 아시아인으로서 문화적으로 이해해준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랑종’은 공포영화의 두 거장인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합작으로 일찍부터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탄 작품.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해 공포 수위에도 관심이 모였다.

 

 싸와니 우툼마는 “나홍진 감독님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또한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는 않았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며 “대단한 두 감독님이 힘을 합친 작품이니 이 영화는 ‘무조건 대박’이라고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 ‘랑종’은 기존 영화 차원이 다르고 호러 영화 이상의 무언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극 중 밍(나릴야 군몽콘켓)이 빙의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폭력과 근친상간, 동물학대까지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싸와니 우툼마는 “모든 예술 작품들에게 있어 논쟁이 일어나는 건 당연하다. 여러 시선과 논쟁은 오히려 영화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한다. 논란이 되는 부분들은 전개에 있어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나타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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