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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 비판→방역 지침 강화…‘가황’ 나훈아, 부산 공연 연기

입력 : 2021-07-22 12:17:01 수정 : 2021-07-22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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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강행 의지를 드러낸 ‘가황’ 나훈아가 부산 공연을 연기했다.

 

나훈아 콘서트 예매처인 예스24는 21일 “오는 23~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부산 공연’을 다음 달 20~22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내달 1일까지 비수도권 임시공연장 공연 금지 관련 중대본의 발표에 따라 현재 일정으로는 진행이 불가해 부득이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훈아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일일 1000명이 넘어가는 4차 대유행 속에서도 지난 16~18일까지 대구 콘서트를 강행했다. 당시 나훈아는 “코로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 마음”이라며, 공연 스태프들의 생계를 이유로 공연 강행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부산 벡스코 공연은 하루 2차례 4,000석의 규모로 총 6회 열릴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2만4000명이 공연장을 거쳐 갈 것으로 추산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를 두고 밴드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작심 비판에 나섰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다”며 “후배들은 겨우 몇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 

 

그러면서 “가왕이라 한 번쯤 자제하는 미덕 따위는 필요 없으신 거냐”며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비상시국이다. 그래도 공연을 하시겠다면 힘없고 못 나가는 후배들이 뭐 어쩔 도리는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역시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22일 0시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비수도권의 등록 공연장이 아닌 곳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고 밝혔다. 당초 등록 공연장 밖에서의 공연을 금지하는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수도권에만 내려졌으나, 코로나 19 대유행에 비수도권으로도 확대됐다. 

 

이에 오는 24~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더 포레스텔라 2021’ 콘서트, 오는 30일~8월 1일 벡스코 제1전시장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도 무산됐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예스2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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