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유로 2020, 스포츠토토로 즐기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제16회 UEFA 유로2020 경기를 대상으로 최종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25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기록식 25회차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7월 1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단, 대상 경기가 오후 10시 이후 펼쳐지는 경우에는 일 발매 시간인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프로토 기록식은 대상 경기의 점수를 맞히는 방식이지만, 이번 게임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UEFA 유로2020 본선 진출 24개팀을 대상으로 결승전 승리팀(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최초 24개 팀에 대한 각각의 배당률이 제시되며, 조별 리그, 16, 8, 4강전 등 각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탈락된 팀은 선택할 수 없다. 상위 라운드 진출 팀을 대상으로 배당률이 매일 재조정되기 때문에 면밀한 팀 전력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게임이다.
우승팀 적중 시, 본인이 구입한 영수증에 표기된 배당률에 따라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에서 환급이 가능하다. 구매자는 동일한 팀에 투표한 영수증이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 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유로2020에는 이탈리아, 벨기에, 잉글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강팀들의 경기가 대거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관전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것”이라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많은 스포츠팬들이 적중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토 기록식 25회차의 적중처리는 유로2020 결승전 결과발표 이후 진행되며,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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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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