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악뮤 수현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마지막 회 에서는 재재, 수현, 찬혁, 김민석이 ‘독립만세’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재재는 “저는 사실 술이 더 늘었다”며 “혼자 마시니까 말할 동무가 없지 않나 그래서 빨리 마신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수현은 “요리 스킬이 많이 늘었다. 밥은 혼자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다”며 “혼자 밥을 못 먹었는데, 혼자 먹는 밥도 맛있더라. 치킨 닭다리를 다 먹을 수 있다”고 말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현은 다이어트 사실을 밝히며 “부모님께 독립 후 살이 쪘다고 많이 혼났다. 그래서 한 달 동안 5kg 뺐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민석은 “원래 밥값이 100만원 이상씩 나갔다. 같이 먹으니까. 근데 100만원 밑이 됐다”며 “독립이 최고의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독립만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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