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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조감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나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교통 인프라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는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광역 교통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산 하양지구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가 오늘(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산 하양읍 서사리 145-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4㎡·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은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대구를 포함한 지역 일대로의 광역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며,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하양역도 오는 2023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산시립도서관과 경산시 문화회관, 메가박스 하양, AZIT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으며 인근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하주초등학교, 무학중학교, 무학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경산 1,2,3,4일반산업단지, 대구 신서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위치한 하양지구 옆에는 약116만평 규모의 부품·소재 등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성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안심로 270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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