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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야구장학재단, 환아 수술 지원금 1000만원 기부

입력 : 2021-05-07 11:44:07 수정 : 2021-05-07 1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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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이승엽재단은 7일 “지난 6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환아 수술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 출범 후 6번째”라고 밝혔다.

 

 이승엽 이사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누구보다 기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어린아이들이 병상에 누워 있다는 것 자체가 가슴 아픈 일이다.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엽재단은 같은 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매년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나눔봉사(마스크 기부·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사랑의 김치 나눔 전달식·후원물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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