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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2루타 다음은 홈런…김현수, 통산 200홈런 달성

입력 : 2021-05-05 15:48:14 수정 : 2021-05-05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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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LG 김현수가 귀중한 홈런으로 기록을 완성했다.

 

 김현수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물 오른 타격감을 자랑한 끝에 큰 아치를 그렸다.

 

 이날 1회 첫 타석서 안타, 3회 두 번째 타석서 2루타를 만들었다. 1-4로 끌려가던 5회 초 무사 주자 1루서 한 방을 터트렸다. 상대 선발투수 워커 로켓의 3구째,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시즌 5호 홈런과 동시에 역대 통산 29번째로 200호 홈런을 만들었다.

 

 LG는 김현수의 홈런으로 3-4 추격한 뒤 김민성, 문보경의 연속 2루타로 4-4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기분 좋게 5회 초를 마쳤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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