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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싱그러운 ‘태양의 노래’…첫공 성료

입력 : 2021-05-05 09:51:40 수정 : 2021-05-05 0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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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재가 지난 5월 2일 자신의 첫 공연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재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낸 청량함 가득한 ‘하람’ 캐릭터로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영재는 탁월한 대사 전달력과 표정 연기, 특유의 음색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영재는 첫 공연을 마친 후 진행한 네이버 V LIVE에서 “공연 전날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잠이 안 올 정도였는데,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팬분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직접 공연을 보러 와주신 분들, 온라인으로 봐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재의 ‘태양의 노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역시 공개됐다. 환한 미소로 싱그러움과 산뜻함을 뿜어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영재의 모습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의 무대 위 모습을 연상시키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했다. 앞서 공개된 영재의 '태양의 노래' 글로벌 음원 Part.1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 역시 팬들과 예비 관객들에게 공연의 감동을 전하며 사랑 받고 있다.  

 

영재가 출연하는 창작 로맨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7월 25일까지 광림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메타씨어터와 라인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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