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중 서울, 광주 콘서트에 전격 합류한다.
18일 KBS2 ‘트롯 전국체전’ 측은 “전라 코치로 참여하며 TOP8에 대한 무한사랑을 보여준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서울과 광주 지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7회 개최로 예정된 가운데, 송가인은 콘서트 경험이 적은 후배들에게 ‘콘서트 노하우’를 전수, 트로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선곡과 무대 구성을 돕는다.
송가인은 2021년 하반기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트롯 전국체전’ 투어콘서트는 서울, 광주 단 두 지역에만 참여한다. 전국투어 콘서트 추후 일정과 장소는 코로나19 상황 고려 및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신미래가 역대급 무대를 준비한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10일(토), 11일(일)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그리고 7월 17일(토), 18일(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에서 각 지역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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