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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손세척 듀얼 진동자 가습기 '무무 플러스' 출시

입력 : 2018-11-15 03:00:00 수정 : 2018-11-14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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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이 최근 손 세척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무무 플러스’는 기존 ‘무무 가습기’의 디자인과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듀얼 진동자를 탑재해 각기 다른 2개의 진동자가 물 수위에 따라 반응하며, 가습 분무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진동자가 1개인 가습기보다 수명이 2배가량 길다.

 

물통 용량은 기존 2.3ℓ에서 3ℓ로 늘려, 최대 24시간 연속 이용이 가능하다. 타이머 기능을 갖춰 사용 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은 손쉽게 분리돼 살균제 없이도 깔끔하게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터치식 조작방식과 다이얼식 조작방식 2가지가 있고, LED 창을 통해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낮고 소음도 적어 취침 중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무드등 기능도 있어서 실내조명이나 수유등으로 사용해도 좋다. 하얀색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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