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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과 25세에 결혼…“놓치고 싶지 않았다”

입력 : 2024-04-23 10:07:05 수정 : 2024-04-23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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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어느 날 한가인이 전시회에 날 초대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25살에 연정훈과 결혼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결혼했을 때 ‘아, 결혼을 지금 하는 것은...’이라고 했을 때도 내가 일찍부터 생각한 결혼생활이니까 훨씬 더 안정적이고 노력도 많이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더 원만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또 “원래 결혼을 25살에 하고 싶었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나는 일찍 결혼해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 “그게 내 인생의 가장 큰 미스터리다. 내가 일찍 결혼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25살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한가인은 “그때 선택하는 시점의 저로 돌아가면 일보다는 가정을 꾸리는 것,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났을때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내가 이 일을 하루이틀 할 것이 아니라 쭉 해나가야 하는데, 지금 결혼하는 게 나의 일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자리를 잡고 가정을 꾸린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는 걸 그때 선택했던 것이다. 지금 15, 20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때의 선택이 엄청난 큰 줄기를 바꾸는데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지 않다”고 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한 후 2005년 4월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뒀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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