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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임산부의 고충…“가슴 옆 다 터져”

입력 : 2024-04-22 11:00:00 수정 : 2024-04-22 1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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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하고 남편이랑 첫 데이트. 난임병원, 집 두 곳만 다니던 지난 3개월을 지나 어느덧 임신 5개월을 앞두고 있고 입덧도 많이 좋아지고 컨디션이 확실히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복이(태명)랑 남편이랑 같이 맛있는 것 먹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임신 축하 레터링 보고 벅찬 감동 받고 뭉클”이라며 식사 중 “Congratulations”라는 레터링을 발견,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벌써부터 배가 나와서 뒤뚱뒤뚱 만삭 때 어쩌나 싶어 다음 주부터 운동도 시작하려고요”라며 “초기부터 튼살크림 열심히 바르고 지냈지만 가슴을 방치해버린 전복맘은 가슴 옆이 다 터져버렸습니다. 엄마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아기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 소중하고 귀한 것 같아요”라고 임산부의 고충과 아이를 만날 설렘에 대해 전했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박수홍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알콩달콩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난임을 극복,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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