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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29번)이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1회초 1사 상황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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