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전 외야수 변상권이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더 베뉴지 서울에서 전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하나 씨는 2024시즌까지 키움히어로즈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변상권은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 결혼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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