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 신규 아파트 ‘보라매 파르크힐’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보라매 파르크힐은 역세권 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보라매공원 인접 입지를 갖춘 단지로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보라매 파르크힐은 지하 3층~지상 22층, 7개 동, 총 76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와 84㎡로 구성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단지로 계획됐다. 1군 메이저 건설사 시공이 예정돼 있으며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이자 지원 등 부담을 낮춘 조건도 제시하고 있다.
입지 경쟁력도 강점이다. 단지는 7호선과 신림선이 만나는 보라매역을 비롯해 신림선 보라매병원역,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2호선 신림역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대림초, 문창중, 서울공고를 비롯해 중앙대와 숭실대 등 주요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서남권 대표 녹지 공간인 보라매공원과 한강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형 의료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응급 상황은 물론 일상적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노량진 뉴타운 사업과 인접해 서울 서남부권 주거 중심지로서의 미래 가치도 기대를 모은다. 한남, 성수, 흑석으로 이어지는 주요 재개발 축과 맞닿아 있어 중장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과 가치 상승 가능성도 거론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라매 파르크힐 관계자는 “청약통장 부담 없이 거품을 줄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하다”며 “역세권과 공원, 의료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동작구 핵심 입지 아파트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매 파르크힐 주택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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