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단장 손종오)가 5일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의 치안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 이번 협약은 농구장을 찾는 팬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예방, 암표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관련 치안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주요 치안시책 홍보 ▲경기장 주변 교통인파 관리 ▲ 온·오프라인 암표 거래 예방 단속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의 내용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매년 프로농구 시즌에 맞추어 범죄예방 홍보 및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 할 예정이다.
손종오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 확보와 도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남경찰청의 좋은 파트너로 경남도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며, 연고지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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