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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모범 해병’ 상장받고 늠름한 자태 [스타★샷]

입력 : 2025-03-04 20:22:01 수정 : 2025-03-04 2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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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리 SNS 계정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서 ‘모범 해병’ 표창을 받으며 군인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4일, 그리는 자신의 SNS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그리는 해병대 군복을 입고 표창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늠름해진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 그리 SNS 계정

상장에는 ‘위는 평소 투철한 군인 정신과 왕성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여단본부 시설·환경관리를 훌륭히 수행하여 항상 충실한 청룡포병여단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모범 해병 상장 외에도 시설·환경 관리 유공 상장을 받은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그리는 “자립심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밝히며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입대 전에는 신곡 ‘Goodbye’를 발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남겼으며, 전역 후에는 ‘그리’가 아닌 본명인 김동현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역은 2026년 1월 28일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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