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FC가 2025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성남은 1차 전지훈련 일정으로 3일부터 28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전경준 감독의 지휘 아래 체력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전력을 가다듬고 현지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린다.
전경준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겠다. 다가올 시즌에는 팬 여러분들이 만족할 만한 경기력으로 준비된 시즌을 맞이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1차 태국 해외훈련과 2차 경북 영덕에서의 전지훈련 후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개막 전까지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며 2025시즌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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