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6년 만에 돌아온다.
23일 JTBC 관계자는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 신년 편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썰전’은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이 출연해 뉴스를 분석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됐다.
2025년 1월 돌아오는 ‘썰전’은 정규 편성이 아닌 특집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썰전’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고 유시민, 전원책, 최진기, 노회찬 등의 정치계 인물들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썰전’ MC도 김구라가 그대로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썰전’의 복귀에 관심이 모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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