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이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사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ESH(Environment, Social, Health)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아름다운가게 안국 지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은 아크네스와 맨소래담 제품 약 2000개를 기부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매장 오픈 준비, 물품 진열, 기부 물품 접수, 손님 응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음을 나눴다.
행사 수익금은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이 지정한 ‘아름다운 학교 벤치 조성사업’에 사용,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의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것이 보통의 ESG 활동과 차별점이었다. 또 ‘Social’ 분야에서 실질적인 공공복지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ESH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공공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은 환경, 사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의 슬로건 ‘LOVE&CARE’는 135주년을 맞이한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의 정신이자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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