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헤어 케어 아이템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꿀팁이 쏟아지는 여배우 한가인 욕실템 최초공개 (각질제거,남편 기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드라이기를 소개하면서 “이건 똥손도 살린다는 그 드라이기. 근데 내가 못 살려요”라며 털털하게 웃었다. 그는 “제가 요즘에 이거를 사용하는데”라며 두피 에센스를 보여주더니 “너무 좋아요”라고 칭찬했다. 한가인은 “원래 머리숱이 많게 태어났어요. 유전적으로. 근데 둘째 낳고 나니까 앞머리가 빠지는 거예요”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리고 정수리 탈모가 생기고 두피가 약해지니까 이런 볼륨이 적어지고, 볼륨 적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이거 뿌리 죽고 얼굴 같이 쳐지고. 그래서 이제 이것저것 찾던 중에 얘를 찾았는데 이게 쓰기도 너무 좋아요”라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그냥 이 끝에가 이렇게 봉 형태로 돼 있어요. 이렇게해서 그냥 일단 쭉쭉 발라줘요”라며 직접 에센스를 발랐다.
계속해서 한가인은 “전 가르마를 왼쪽으로 원래 항상 탔었는데 가르마 계속 바꿔 줘야 되는 거 아시죠”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모발이나 피부가 진짜 중요한 거 같아”라며 “소개시켜 드릴 때 제가 나름의 철칙은 꼭 내가 써보고 오랫동안 사용해 보고 너무 좋은 것들만” 소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2년생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네 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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