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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각종 논란 속 SNS 재개…밝은 근황

입력 : 2024-11-05 10:43:08 수정 : 2024-11-05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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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했다.

 

5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소희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바이크 안장에 머리를 댄 채 미소 짓는 한소희는 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밝은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앞서 9월 한소희 모친 신 모 씨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 신 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바지사장을 앞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사기 등 혐의로 수차례 피소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소속사 측은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한소희는 배우 혜리 악플러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며 반박했다. 

 

한편, 1993년생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차기작으로 전종서와 주연을 맡아 출연한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를 준비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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