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패션 브랜드 론칭설을 부인했다.
28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이 11월 초 1020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또 론칭 기념으로 패션 매거진과 손잡고 1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을 통해 이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임영웅은 최근 열린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에서 자신의 축구팀 의상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유니폼 판매 수익금은 취약 계층에 기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 물고기 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입니다.
임영웅의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