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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강나언, 커플로 공식석상 선다…이례적 투샷 관심 집중

입력 : 2024-10-26 17:22:06 수정 : 2024-10-26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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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세븐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수 겸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공식석상에 오른다. 

 

지난 25일 김우석과 강나언은 열애설이 나오자 이를 인정했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김우석과 강나언이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러브라인을 그리는 두 사람이 실제 연애까지 이어진 것이다. 김우석은 운동부터 공부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완벽남으로 전교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남학생으로 분하고, 강나언은 가족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아웃사이더 김지은을 연기해 핑크빛 로맨스를 선사한다.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0교시는 인싸타임’의 제작발표회는 오는 29일 예정됐다. 김우석, 강나언을 비롯해 출연진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참석한다. 열애를 인정한 지 불과 일주일도 안 돼 공식석상에 서게 된 것이다. 작품을 통해 열애를 하게 되더라도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경우처럼 방영이 끝나고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열애가 알려져 커플로서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경우는 그만큼 극히 드물다. 

 

작품 입장에선 이들이 열애가 어떻게 작용할지 미지수다. 드라마 커플이 현실에서 커플로 이어진 만큼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지만 서브 남주와의 러브라인 등에는 몰입을 해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김우석은 11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를 앞두고 김우석은 26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연다.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열애를 인정한 만큼 이날 자리에서도 김우석이 어떤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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