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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SON”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다음주 ‘팀훈련’ 합류 예상

입력 : 2024-10-12 14:28:51 수정 : 2024-10-12 14: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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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그라운드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손흥민이 다음 주 팀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2일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부상 선수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로부터 나왔다. 매체는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의 복귀가 가까워진 듯하다”고 전했다.

 

이 전망대로라면 손흥민은 오는 19일 열릴 웨스트햄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의 8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으로서도 간절히 기다린 손흥민의 복귀다. 매체도 “토트넘은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웨스트햄전에 뛰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앓고 있다.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전에서 후반 26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직접 걸어나갔기에 큰 부상은 아닌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3경기에 결장했다.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휴식은 불가피했다. 애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소집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 탓에 제외됐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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