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그룹 2NE1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7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영원한 언니들 2NE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찾은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콘서트장에서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드러내는가 하면 2NE1 멤버들과 성덕 인증샷을 찍어 팬심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유명한 체조선수가 돼서 언니들 꼭 만나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콘서트에서 보다니 정말 행복했다”면서 “진짜 올 한 해 아기랑 노는 거 빼고 제일 신났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4년생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8월 결혼 1년 만에 임신을 발표한 손연재는 2월 소속사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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