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와 제이쓴의 25개월 아들 준범이가 연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력 공세를 펼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범이가 6살 강아지 ‘멍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을 적극 드러내며 연하남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준범은 지금껏 강아지, 앵무새, 호랑이 등 어떤 동물이든 무서워하지 않는 ‘아기 호랑이’ 같은 기개와 동물과 무해한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던 바. 이처럼 준범과 강아지의 확신의 힐링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고사리손으로 테이프를 뜯으며 강아지 멍튜를 위한 집을 손수 만드는 정성을 보인다. 준범은 멍튜가 오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멍튜야!”하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준범은 멍튜에게 웰컴 간식을 건네고, 눈을 떼지 못하며 무한한 애정을 뽐낸다는 전언.
이 가운데 준범은 6살인 누나 멍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주는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한다. 준범은 자신의 무한 애정에도 외면하는 멍튜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자동차 장난감을 양보하며 “빠빵이로 놀자”라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벌이는가 하면, 자신의 침대로 멍튜를 이끌며 노즈 워크 놀이를 제안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직진 연하남 준범의 매력이 강아지 멍튜에게도 통할지 이날 오후 9시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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