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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1억 4천 빚 청산…“좋은 날 또 올 것”

입력 : 2024-09-20 19:25:00 수정 : 2024-09-20 1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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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상환했다.

 

20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날이 또 올 거라 믿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출금 상환 안내 메시지가 캡처 화면. 서유리가 갚은 대출금은 무려 11억 4천만 원이었다. 거액의 대출을 상환한 서유리는 홀가분한 심경글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을 알리며 서유리는 최병길PD가 5년간 총 6억 원을 빌렸고 그중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고, 최병길PD는 “갚아야 할 돈은 7천만 원”이라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또 최병길PD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 휴대폰 소액결제까지 끌어모아 생활을 하고 있다”며 “사채 빚을 받아 영화 ‘타로’를 찍었다. 빌린 건 3000만원 정도인데 2억원 정도를 갚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망해서 대리운전이라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엄청 (살이) 많이 쪘다. 두 배가 됐다”며 “이혼하고 집도 말아 먹고 갈 곳이 없었다. 창고형 사무실에 한 달 정도 있었다. 집도 없으니 억울했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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