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그룹 모모랜드의 혜빈이 ‘2024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혜빈은 지난 5일 개최된 2024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드에서 웹드라마 ‘MZTI’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MZTI 이혜연 감독은 이날 작품상을 수상했다.

MZTI는 다양한 MBTI를 바라보는 MZ세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신예 배우들로 캐스팅 됐다. 혜빈 또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2021년 연극 ‘관부연락선’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혜빈은 꾸준히 연극과 웹드라마에서 작품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여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확실하게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혜빈은 이번 수상을 통해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배우의 길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세계 30개국과의 네트워크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큰 규모의 웹시리즈 영화제이자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는 영화제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그룹 모모랜드의 혜빈. 소속사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