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생애 ‘첫’ 수상에 결국 오열 “눈물 멈추지 않아”

방송인 장영란이 생애 처음으로 거머쥔 상에 오열했다.

4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세상에. .받고도 믿겨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어요”라며 2024년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연예인 유튜버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너무 넘치는 상을 받아서 너무 과한 상을 받아서 가슴이 벅차올라요. 레드카펫을 걷는데 그동안 21년동안 버티고 참고 견디고이겨냈던 시간들이 스치고 지나가서 주책맞게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장영란은 가족들과 팔로워들, 지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꺅 울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옹 언니한테 생일 선물로 너무 큰 선물을 받아서 나눈 울 언니한테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고민중”이라고 댓글을 달아 축하했으며 배우 하희라 또한 “축하드려요”라고 적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