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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미모를 뽐냈다.

9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묶은 송혜교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배우 고현정은 해당 게시물에 하트를 눌렀고, 송윤아는 “인형이 막 움직이네”라고 댓글 달며 송혜교의 자태에 찬사를 표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송혜교 외 전여빈·이진욱·허준호·문우진이 출연한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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